♥친정엄마같은 고인순 관리사님을 만난 것은 정말 러키비키!!!!♥ > Review

안녕하세요!!
출산 앞두고 걱정 많으실 예비 산모님들께 도움+참고되시라고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스스로 막 알아보지 않고 있었는데 진짜 운좋게 제 임신사실을 아는 지인이 본인과 함께했던 관리사분을 강력히 추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길래 연락을 드렸더니 세상에..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마 이 업체에서 제일 인기있고 유능한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완전 러키비키였어요!!!ㅋㅋ

일단 고인순 관리사님은 제가 아~~무런 입을 댈 것이 없었어요. 그냥 척척척...척 보면 딱딱 알아서 하시는 스타일이시고
목소리와 성격도 밝고 쾌활하셔서 저희 가족 다 관리사님 팬이 되었지만 큰 아이가 젤 좋아했구요 ㅎㅎㅎ

손도 빠르시고 상황 파악, 사람(아기는 물론 저와 남편, 큰 아이 성향까지도) 파악도 빠르셔서 그냥 관리사님을 믿고 맡겨만 두면 되었어요.

오신 첫날 온 집안 구석구석을 진짜 뒤집어주시고ㅋㅋ큰 물건 자잘한 살림살이 등을 보기좋고 쓰기 편하게 재배치해주시고
신생아에게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끼칠까봐 창틀 화장실 등 전부다 반짝반짝 청결하게 청소해주시는 걸 보고 와..찐이다 라고 느낌과 동시에 친정엄마도 이렇게는 못하실 것 같아 눈물이 핑 돌기도 했어요 ㅜㅜ

뿐 아니라 음식도 정말 하나같이 다 맛깔나고 상차림도 엄청 정갈하게 해주셨는데 여쭤보니 역시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있으셨구요,
하루 중 점심 한끼 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을 정도예요.. 밑반찬, 찌개, 전 종류 등  모든 음식이 매우매우 맛있습니다!!

위 이야긴 다른 후기에도 공통적일 것 같구요,
제가 특별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앞서말씀드린대로 정리를 워낙 빠르게 척척 잘 하신 덕에 주말 어느 하루 큰 아이 장난감이 안보여서 혹시 어디 두셨는지 연락드렸더니
친히 집까지 오셔서 찾아주시고..큰 아이랑 놀아주다 가셨어요.......
그냥 산후관리사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기 보다 본인의 일에 대해 스스로 성심성의껏 대하시고 타인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는 모습을 보고
제가 회사에서 일할때와 비교해보니 반성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ㅜㅜ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또, 이런저런 육아팁, 병원 정보, 생활 정보 등 정보력도 좋으셔서 저는 관리사님과 수다떠는 시간조차 즐겁고 유익했어요

긴 임신기간과 출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많이 지친 산모들께 진정 필요하고 힘이 되는 관리사님이십니다.

찐으로 강추합니다!!!!!!!!!